꽃을품은 무화과 / 영암
꽃을품은 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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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품은 무화과(09/09/13)
월출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전남 영광 팸투어 둘째날.
이름도 예쁜 꽃을품은 무화과 농원 삼호농원을 아침 일찍 찿았습니다.
목포와시내와 무안이 영산호 건녀편으로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이는
낮으막한 언덕에 자리잡은 삼호 무화과 농원 입구에 삼호농원의 대표이자 영암 무화과
클러스터 사업단 김종팔 대표님이 반갑게 맞아 주십니다.
지난번 청계광장에서 무화과 시식회때 만망에 이여 두번째 만남이기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꽃이 없이 열매가 맺힌다는 이름만 알고 있고 가끔 술좌석에서 말린 무화과 열매의
술안주를 먹어 보았던 경험은 있지만 무화과에 대한 상식이 전무한
상태에서 감종팔 대표님이 반듯하게 잘 가꾸어져 있는
무화과 나무곁에서 무화과에 대한 여러 정보를
열심히 듣고 입력을 합니다.
정갈스럽게 정돈이 잘 되여 있는 무화과 나무 사잇길로 오가면서 잘 익은 무화과 열매를
직접 따서 시식도 해 보고...
앵글에 담아 보기도 합니다.
무화과가 건강식으로도 좋은점이 한둘이 아니라는 사실이 놀랍기만 합니다.
재미 있게 설명을 해 주시는 김종팔 대표님의 설명중
몸에 좋은 성분도 있으면서 변지에는 특효고 하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무화과에 대한 박사님이라 해도 부족함이 없을
자세한 설명과 농원을 돌아보고
7월말에 준공한 영암무화과 클러스터 사업단의 유통쎈터에 들려 봅니다.
무화과 영농조합에서 생산한 무화과를 포장하고 배송하는
유통쎈터는 첨단 시설을 갖춰 놓아 보기에도 완벽한 위생 시설로 자랑 할만 했습니다.
삼호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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