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손 로댕전 / 서울시립미술관
신의손 로댕전 (서울시립미술관)
대표작 180여 점으로 구성된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
이번 전시는 파리 로댕미술관과 공동기획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로댕의 회고전이다.
로댕의 상징적인 작품 <지옥문>을 필두로 110여 점에 달하는 청동, 대리석, 석고 등의 다양한
조각작품과 40여 점의 빼어난 종이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로댕 예술의 진수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이다.
또한 영화로 만들어질 만큼 세인의 관심을 끌었던 정열적인 그러나 비극적인 사랑으로 끝난
제자 까미유 클로델과의 러브 스토리도 작품을 통해 공개된다.
위대한 조각가의 천부적인 재능과 열정이 미술의 역사를 어떻게 바꿀 수 있었는가를
조명해보는 기념비적인 전시로 기록될 것이다.
오귀스트 로댕
1840년 11월 12일 - 1917년 11월 17일
프랑스의 조각가. 19세기를 대표하는 조각가이며 [근대조각의 아버지]라고 칭해진다.
신의손 로댕전 (서울시립미술관)
조각의 거장이란 화려한 수식어가 뒤따랐던 천재 조각가 로댕,
그의 작품을 프랑스 로댕미술관이 아닌 우리 한국에서 볼수 있는 기회가 얼마 남지 않았기에
덕수궁 돌담길을 돌아 로댕전이 열리고 있는 시립미술관을 찿았습니다.
프랑스 로댕미술관을 떠나 해외 나들이 전을 갖기는
우리나라가 처음이라는 유명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도 합니다.
카메라를 준비하여 여러분들에게 좋은 작품을 좀더 자상하게 소개 해 드리고 싶었지만
작품 촬영이 금지 되여 있기에 덕수궁 돌담길을 오가는 풍경만을 담은 것이
못내 아쉽기만 했지만 로댕의 얼정적인 작품과 그의 작업과정을
볼수 있는 작업실의 면면을 볼수 있음은 또 다른 볼거리로
전시회의 면면을 자랑 할만 했습니다.
영화로 만들어졌던 로댕과
까미유 클로델과의 복잡하면서도 열정적 사랑과 슬픈 운명을 맞았던 까미유 클로텔.
영화를 감명 깊게 보고 오랜동안 여운이 함께 했던 기억에 로댕전을
보는 동안 또다른 감상에 젖기도 했던 시간들이였습니다.
4월30일부터 시작한 로댕전이 이제 2주 뒤인 8월 22일 끝나기에 아직 다녀 오시
못하신 님은 한번쯤 시간을 내서 덕수궁 돌당길도 걸어 보시고
덕수궁의 여름 고궁 산책도 함꼐 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로뎅전이 열리고 있는 시립미술관에서 함께 얼리고 있는
천경자의 혼: 2010. 7. 15- 계속
. 만레이와 그의 친구들의 사진전: 2010. 7. 15- 8. 15
두가지 전시회도 무료 관람 할수 있습니다.
로댕전 홈페지
관람시간과 요금
교통편
1호선전철 : 시청역 1번 출구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방면).
2호선전철 : 시청역 11번 출구나 12번 출구,10번 출구.....
5호선전철 : 서대문역 5번출구나 광화문역 6번출구........
파랑(간선)버스 : 172, 472, 600, 602, 603, 607 ( 정거장 : 서소문 )
8000 ( 정거장 : 덕수궁 )
약도
오래전 보았던 영화 "까미유 클로텔"의 Stor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