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공원/공원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의 설경
백야 (유인현)
2010. 12. 30. 21:39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의 설경
대학로(마로니에공원)의 설경
그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건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
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바람이 불고 낙엽이 지듯이
덧없이 살았지 다정한 그 목소리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 날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피고있겠지~
마로니에(marronnier- 프랑스어)를 영어로는
horse chestnut이라고 하는데, 이 말발굽 모양의 나뭇잎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