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가득 담아온 겨울연가 남이섬의 12월풍경 / 1편

백야 (유인현) 2011. 12. 8. 10:18

카메라에 가득담아온 겨울연가 남이섬의 12월 풍경 / 1편

영하의 쌀쌀한 12월 첫주말 산행대신 남이섬을 다녀 왔습니다 눈이 펑펑 쏱아지는 설경의 눈내리는 날에 남이섬으로 달려 가리라는 생각이였지만 7호선 전철을 타면서 도봉산 산행 방향을 바꾸어 남이섬으로 향합니다. 경춘 전철이 개통이되여 승용차를 가져가지 않아도남이섬 가기가 아주 수월해졌습니다. 7호선 상봉역에서 경춘전철을타면 1시간도 안되여 가평역에 도착하고 가평역에서 버스나 택시로 5분 거리에 걸어서도 20여분거리 걷기를 좋아하는 백야는 걸어서 남이섬에 도착. 겨울연가 드라마로 한류열풍이 아직도 식지 않은듯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남이섬을 찿는 외국 관광객들이 줄을 잇습니다. 남이섬을 찿을때마다 내국인보다 일본,중국,동남아 관광객들이 더 많이 눈에 띄는 것은 오늘도 여전한것을 보면 겨울 연가의 두주인공인 욘사마와 지우히메라의 인기가 대단함을 느끼게 합니다. 가끔씩 찿는 남이섬의 낮익은 곳곳의 풍광들이지만 가을연가의 애뜻한 주인공들의 러브 스토리의 흔적을 찿아 추억을 담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따라 함께 걷고 또 걷다보면 넓고 넓은 남이섬이 좁게만 느껴지고 새롭기만합니다. 부부가수의 라이브카페 "해와달"에 잠시 들려 향긋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통기타 라이브의 분위기 한동안 빠져 드는 것도 매력 만점.

남이섬 홈페지 : http://www.namisum.com (남이섬 교통 안내) 전철로 가장 편하게 가는 방법 전철 7호선 상봉역에서 경춘전철로 가평역 하자 승용차로 빨리 가는길 강변북로 - 토평IC (강남 출발시 올림픽대로 - 강일IC) - 서울외곽순환 100번 고속국도 (의정부 방면) -
퇴계원 IC (춘천 방면) - 진관 IC (춘천 방면) - 46번 일반국도(자동차 전용도로, 청평/가평/춘천 방면) -
대성리 - 청평 - 가평오거리 (우측의 SK경춘주유소 끼고 우회전) - 75번 일반국도 -
800m 후 좌측의 현충탑 끼고 좌회전 - 600m 후 남이섬 선착장 도착

낭만의 경춘 국도로 가는길 강변북로 - 구리 - 도농삼거리 - 46번 일반국도 (청평/가평/춘천 방면) - 남양주 - 마석 -
대성리 - 청평 - 가평오거리 (우측의 SK경춘주유소 끼고 우회전) - 75번 일반국도 -
800m 후 좌측의 현충탑 끼고 좌회전 - 600m 후 남이섬 선착장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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