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태안] 안면암의 6월 풍경
[충남/태안] 안면암의 아름다운 6월 풍경
[충남/태안] 안면암의 아름다운 6월 풍경
때이른 무더위가 30도를 오르내리는 6월의 끝자락 태안반도의 안면암을 찿습니다.
서해에서는 드믈게 볼수 있는 일출 명소로도 손꼽히는 안면도의 안면암을 찿아 간 시간이 한낮이기에
일출을 담지 못하는 아쉬움이 컷지만 천수만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안면암의 시원한 전망은
무더위를잊게 하며 백야의 발길을 이곳저곳으로 돌아보는 매력에 흠뻑 빠져 들게 합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4교구본사 금산사의 말사인 안면암은 창건 된 역사는 짧지만 산중의 산사와 달리
천수만의 확 트인 풍광에 바로 앞에 여우섬 또는 "조구널"섬이라 불리우는 두개의 작은 섬이
목조로 만들어 놓은 부교 위로 걸어서 들어가고 나올 수있어 더욱 명소로 알려지며 불자는 물론 관광객이 많이 찿는 곳.
"조구널" 섬이라 불리워 진것은 예전에 이곳에서 조기가 많이 잡혀 섬 전체에 조기를 널어 말렸다고 해서
이름도 생소한 "조구널"섬이라 불리워졌다고 하니 조기가 많이 잡히긴 했나 봅니다.
안면암에서 천수만의 시원한 풍광을 만끽하고 부교를 따라 "조구널"섬에 올라 섬을 둘러보며 갯벌 처험도
해보는 이색 처험을 할수 있는 곳이기에 늘 많은 관광객들이 찿기도 하는 안면암.
머지 않은 날에 안면암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담아 볼 기회가 주어 지기를
바램하는 마음을 내려 놓고 다음 출사지로 발길을 재촉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