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지심도(동백섬) 봄비가 촉촉히 내리는 지심도 동백숲길의 봄.
[거제] 지심도(동백섬)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지심도 동백숲길의 봄.
[거제] 지심도(동백섬)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지심도 동백숲길의 봄.
지심도에 도착한 밤부터 내린 비가 아침에도 계속 내렸지만 장승포행
뱃시간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우산을 받쳐들고 봄비내리는 지심도의 동백숲길을 따라
카메라 둘러메고 동백섬의 추억 한줌이라도 더 남기고싶은 욕심을 채우려고
부지런히 동백섬의 봄을 알리는 꽃님들을 앵글에 담는 백야에게
봄비가 꽃잎에 맺히는 물방울로 색다른 연출을 해 줍니다.
“지심도” [只心島] 는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에 딸린 섬으로
섬 전체가 동백나무 숲을 이루어 “동백섬”이라고 불리우며 해안선길이는 3.7㎞로 수백년생의
아름드리 동백나무숲과 대나무숲으로 태고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섬으로
조선시대 현종 때 주민 15세대가 이주하여 살기 시작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군의
요새로서 일본군 1개 중대가 광복 직전까지 주둔하였고 지금도 일본군이
주둔했던 흔적들이 남아 있는 아픈 역사를 간직 한 곳이기도...
지금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동백숲길과 대나무숲길의 잘 조성된 산책로를따라
걷기 좋은 섬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