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렛츠런파크서울(경마공원)의 8월.
[과천] 렛츠런파크서울
경마공원의 경주마와 함께한 8월 마지막주.
[과천] 렛츠런파크서울
경마공원의 경주마와 함께한 8월 마지막주.
8월의 마지막주 아침 오랜만에 과찬의 경마공원으로 향합니다.
금,토,일요일에만 열리는 경마장을 찿는 발길이 끝없이 이여지는 길을 따라
들어간 6층의 거대한 관람대에는 수천명의 많은 인파가 베팅을 하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대박을 꿈꾸는 사람... 친구와 가족단위로 재미삼아 경마를 즐기러 오는 사람....
백야처럼 질주하는 경주마의 멋진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러 오는 사람...
경마장을 찿는이들의 사연도 갖가지겠지만 가슴 조리며
대박을 꿈꾸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세외수입의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경마사업이지만 결과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의 대박을 꿈꾸는 사행심리를 부추키는데도 한몫을 하고
있음을 부정 할수 없는 현실임을 오늘도 보고 느낍니다.
경주마가 결승선에 들어 올때마다 떠나갈듯 환호와 탄성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경마장 관람석은 6층 건물로 3만5천명을 수용 할수 있는 규모로 오늘도
수많은 인파로 관람대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과천 경마장 이름도 렛츠런파크서울로 불리워지고 깔끔하게 조성된 조경과 쉼터가
잘 마련되여있어 평일에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좋은 곳으로 경마트랙
중앙의 가족공원도 9월 말까지 공사를 하여 새롭게 선을 보일 준비를
하고 있어 분주한 모습이였습니다.
오전에 간간히 내리는 빗속에서 질주하는 경주마들을 카메라에 담으며 8월의
마지막 주를 경마주와 함께 대리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