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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수산리]의 400년 보호수 복자기나무의 곱게물든 단풍.

백야 (유인현) 2016. 11. 7. 15:21





[인제/수산리] 복자기나무

수산리 자작나무숲의 400년 보호수 단풍



































































































































[인제/수산리] 복자기나무

수산리 자작나무숲의 400년 보호수 단풍


가을빛의로 물든 단풍나무들이 절정을 이루는 11월입니다

올해는 한여름의 무더위탓인지 곱게 물든 단풍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수산리 자작나무숲 입구의 화사한 400년된 복자기나무가 단풍이 발길을 잡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면 북쪽지방부터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는 우리나라 단풍나무는

수입종을 포함하여 20여종이 있어 가을빛으로 물들이기 시작하면서

단풍 나들이 객들로 붐비는 계절이 시작되곤 합니다


단풍나무중에서도 가장 색이 곱고 진한 색상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근래에는 공원등에도 조경수로 많이 심기도하는 복자기나무는 나무결이

치밀하고 견고하여 일명 "나도박달나무"라고 불리워지며 옛날에는

수례바퀴를 만들때 사용하기도 했던 목재였다고 합니다


400년의 연륜이 말해주는듯 수산리 복자기나무의 곱게물든 단풍잎이 어우러진

나뭇가지는 한폭의 수채화가되여 백야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수산리 자작나무숲을 찿을 기회가 되시면 입구의 4백년

복자기나무의 기를 듬뿍 받아 보심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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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리 복자기나무 찿아가는 길

 네비 : 자작나무오토캠핑장(인제군 남면 수산리 714) 좌측길 2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