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궁중문화축전 "1750 시간여행,그날"
[창경궁]
궁중문화축전"1750 시간여행,그날"
(2017/05/05)
[창경궁]
궁중문화축전"1750 시간여행,그날"
(2017/05/05)
지난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서울의 고궁에서 펼쳐지는 제3회
2017궁중문화축전의 창경궁 "1750년 시간여행,그날" 축전 행사 첫날에 찿은
창경궁 홍화문을 들어서면서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공간으로 들어서는
느낌으로 홍화문을 지키고 있는 수문장을 보며 기대에 부풉니다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되여 있는 2017년(영조25년) 3월26일의 봄날로 되돌아가
하루 왕의 생활과 궁궐사람들 일상의 모습을 재현하는 모습을 가까이 접
하게되기에 평소에 한적하기만 했던 빈 공간의 고궁이 오늘은 왕과
후궁과 빈,당상관,당하관 상궁,나인 호위군사등으로 궁궐 곳곳이
살아 숨쉬는 생기넘치는 모습이기에 백야의 발길도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하며 동분 서주합니다.
영조는 조선왕조중 가장 오랜 52년동안 재위에 올랐고 83세까지 장수를 하며 당쟁의
폐탄을위해 탕평책과 애민주의에 바탕을 두고 백성들을 위한 여러가지 제도를
개선하고 조선 후기 사회제도의 안정을 꾀한 치적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는
왕으로 영조시대의 창경궁은 왕의 가족인 왕비,후궁의 일상 생활공간
이자 세자 교육장소의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영조는 창경궁에서
정순왕후를 맞이하였으며 왕자인 (사도세자)와 왕손인 (정조)
의 탄생을 기쁨과 사도세자를 비운으로 숨지게 한 곳이
기도 하기에 창경궁과는 깊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오늘 영조의 하루 일상을 엿보는
궁중문화 축전행사는 또 다른 의미로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