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와 동물/야생철새

[창경궁] 앵두나무의 참새.

백야 (유인현) 2017. 6. 19. 11:29




[창경궁] 앵두나무의 참새.

(2017/06/18)























































































































































































































[창경궁] 앵두나무의 참새.

(2017/06/18)


때이른 6월의 무더위에 폭염주의보까지 내린 날씨의 셋째주 이른 아침

배낭 둘러메고 산행을 대신하여 고궁 출사길로 발길을 재촉하여 도착한 창경궁의 홍화문.

 입구의 앵두나무에서 참새들이 선홍빛 탐스럽게 달린 앵두를 따먹는 모습이 백야의

발길을 멈추게하며 앙증맞은 모습으로 백야의 모델이 되여 줍니다.


사계절 계절마다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고궁의 매력에 백야가 자주 찿는 도심의 고궁은

오늘도 자연의 또 다른 모습으로 백야의 호기심과 신비로움을 한껏 느끼게 합니다


고궁의 담장 하나 사이를 두고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서울 도심속의 고궁을 찿을

때마다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옛 정취에 흠뻑 빠져 들게 하곤 하는 매력과

싱그러움이 한껏 느껴지는 아름드리 숲속 산책로를 걸으며 봄이면 꽃대궐로 여름이면

 상큼한 푸르른 숲으로 가을이면 오색 찬란한 곱게 물든 단풍숲으로 한겨울엔

하얀 눈으로 덮인 고궁의 건축미와 어우러진 숲속의 설경이 백야의

마음을 뺏곤 하기에 언제나 고궁을 찿으면 마음의 평온함을

한껏 느끼게 되는 매력에 자주 찿게 되곤 합니다.


앵두나무를 분주히 넘나들며 맛갈나게 앵두를 따먹는 참새들이 모델이 되여주는 창경궁을

 뒤로하고 창덕궁을 돌아 다시 창경궁의 춘당지와 야생화단지의 곱게핀 꽃님들과

인사를 나누는 백야의 사진여행길은 오늘도 힐링의 시간을 함께 합니다


무더위에도 어린이들과 가족,연인들의 고궁 산책길의 정감 넘치는 모습들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각인이되여 백야의 앵글에 소중한 추억으로

담겨져 오랜동안 기억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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