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배롱나무꽃 만개한 8월 풍경
[국립중앙박물관]
배롱나무꽃 만개한 8월의 아름다운 풍경.
[국립중앙박물관]
배롱나무꽃 만개한 8월의 아름다운 풍경.
계속되는 무더위의 폭염주의보로 막바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지만
화사한 배롱나무(나무백일홍)꽃이 활짝피기 시작한 이촌동의 국립중앙박물관과 용산
가족공원을 찿아 한여름의 풍경을 앵글에 담은 후에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아라비아의 길" 특별전시회를 돌아보며 더위를 잠시 잊었습니다
지난 2005년 10월28일 용산의 가족공원내 9만여평의 넓은 대지위에
신축하여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지하 1층,지상 6층으로 33만점의 국보급 유물을
전시하고 있으며 건물 바닥 면적이 약 4만여평에 이르므로 30평 아파트 1,300채를 합친 면적으로
두건물 가운데에는 우리나라 건축의 고유공간인 마루를 상징하는 열린마당을
두어 공간 뒷편으로 탁트인 남산의 전경을 감상 할수 있어 박물관을 찿을때마다 한동안
백야의 발길이 머물고는 하는 매력이 있는 장소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서 거울못 주위를 붉게 물들인 화사한 배롱나무꽃이
오랜동안 백야의 발길을 잡고....청자정에 앉아 잠시 더위를 식히고 보물급의 탑들과
배롱나무가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는 석조물정원을 돌아 작지만 매력이 넘치는
미르폭포를 지나 가족공원의 연지를 돌아보는 산책로는 폭염주의보가
내린 무두더위도 잊게하는 도심속의 오아시스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명소로 더할나위없이 좋은 곳.....
전철이나 버스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다녀 올수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
가족공원과 이여져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나들이 하기 좋은 장소로 5월부터 시작한
"아라비아의길" 특별전시회가 8월 27일이면 끝나기에 비밀의 역사를 간직한 아라비아의
매혹적인 세계를 한번 돌아 보심도 좋을 듯 강추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철편
4호선/중앙.경의선 : 이촌역(중앙박물관)역 하차 후
2번출구에서 (지하보도) 나들길 이용.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지▶ www.museu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