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눈내린날 신바람난 새들의 연출

[올림픽공원]

 눈내린날 신바람난 새들의 연출

(2017/12/19)

박새

박새

직박구리

직박구리

박새

박새

직박구리

박새

박새

물까치

청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쇠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쇠딱따구리

백로와 왜가리

왜가리

까치

[올림픽공원]

 눈내린날 신바람난 새들의 연출

(2017/12/19)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전날에 내린 눈길의 몽촌토성 산책로를

걷고싶은 마음에 카메라 둘러메고 걸으며 오늘은 백야의 사진여행 앵글에

어떤 풍경이 담겨 질지를 살펴보며 부지런히 걷는 백야의 발길을 잡는 산수유나무의

박새와 직박구리가 모델이 되여주며 잠시 머물다 가라 합니다.

앙증맞은 박새의 연출과 묵직하게 생긴 직박구리녀석의 연출을 담고있을떄

갑자기 나타난 오색딱따구리와 청딱따구리, 워낙 작아서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

쇠딱따구리까지 백야를 반가히 맞아 주기라도 하는 듯 선을 보입니다

꽁꽁 얼어붙은 호수위에서는 일주일전만해도 감나무에서 열심히

홍시를 따먹던 까치녀석들이 왜가리와 백로를 제치고 물고기를 먹으며 신바람이

나게 얼음위에서 춤사위를 즐기는 모습이 또다시 백야의 시선을 끕니다.

까치녀석들이 큼지막한 물고기를 먹는 모습은 처음 보기에 더욱

이채롭기만 하고.... 물까치녀석들도 부지런히 열매를

따먹는 모습을 앵글에 담고 산책로를 따라 다시

부지런히 걷기 운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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