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와 동물/야생철새

[쇠박새]의 육추(育雛)

백야 (유인현) 2018. 5. 15. 20:03






[쇠박새]의 육추(雛)

(2018/05/13)  



















































































































































































































































































[쇠박새]의 육추(雛)

(2018/05/13)  

 

우리나라 텃새인 쇠박새는 전국에서 흔히 볼수있는 참새보다도

조금 작은 몸길이 11cm의 산림조류지만 평소에는 좀처럼 가까이에서 관찰

하기가 쉽지않은 동작이 빠른 녀석이지만 4~5월 번식기중 둥지의 새끼를 키우는

육추기간에는 녀석들을 가까이 관찰 할수 있기에 공원 숲길 산책로 바로 옆의 나무구멍에

 둥지를 틀고 육추를 하고있는 녀석을 만나 새끼들에게 먹이를 부지런히 나르는

 모습을카메라에 담으며 보는 쇠박새의 육추모습은 오늘도 감동을 줍니다.


나무 위와 땅에서 곤충, 거미류, 식물의 종자와 열매를 먹는 잡식성인 쇠박새는

비번식기에는 다른 박새과 조류와 섞여 먹이를 찾는 경우가 많고 둥지는 나무 구멍, 건물의

, 전신주의 구멍에 만들며 산란수는 7~8개이며, 포란기간은 13~14일, 새끼는

부화 15~16일 후에 둥지를 떠난다고 하니 백야의 모델이 되여 준 녀석들도

곧 이소를 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숲속의 또다른 가족으로 함께

하리라는 생각을 하며 자연의 신비로움을 실감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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