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산]의 여름철새 "새홀리기"

[원적산]의 여름철새 "새홀리기"

(2018/08/15)

[원적산]의 여름철새 "새홀리기"

(2018/08/15)

여름철새인 새홀리기가 인천의 원적산공원에서 볼수 있다는 지인의 연락을 받고

부지런히 달려 갑니다. 매과의 맹금류인 새홀리기는 새호리기라고도 불리워지기도 하는데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5월과

9~10월에 지나가는 나그네 새지만 우리나라에서 번식을 하기도합니다

원적산공원에는 둥지에서 이소를 한 새끼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어미들이 물어다 주는 먹이를 받아 먹고 있었습니다.

먹이로는 곤충과 작은 조류로 다른 조류의 새끼들을 잡아 먹는데

흔히 보는 매와 비슷하지만 크기가 조금 적기에 매와 구분하기가 쉽지 않지만

매나 황조롱이처럼 날개가 넓적하지 않고 제비처럼 날개가 길고 가늘어서 장거리 활공보다

근거리 빠른 방향전환을 쉽게 할수 있어 빠른 동작의 새들도 사냥하기가 쉽다

고하며 우리나라에서는 드물게 번식을 하는데 둥지는 직접 만들지 않고

빈까치집이나 다른 새들의 비어있는 둥지를 이용하여 번식을 하며

머지않아 월동을하기위해 인도,차아나반도,중국남부로

 떠나 갈  이름도 특이한 새홀리기와의 만남으로

 광복절 휴일을 출사로 마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