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춘당지]의 원앙

[창경궁 춘당지]의 원앙

 허니문 시즌을 맞은 예쁜 원앙들과 데이트

(2019/02/23)

[창경궁 춘당지]의 원앙

 허니문 시즌을 맞은 예쁜 원앙들과 데이트

(2019/02/23)

 

 계속되는 영하의 강추위에 꽁꽁 얼어붙었던 춘당지의 얼음이

녹기 시작하면서 춘당지를 떠났던 원앙들이 다시 춘당지를 찿아 왔습니다

천년기념물 제327호로 지정되여 보호받고있는 원앙들을 서울의 도심속의 창경궁

 춘당지에서 가까이 볼수 있기에 자주 찿곤 했지만 올겨울엔 계속되는 추위에

얼음이 얼어 춘당지의 원앙들을 볼수 없어 서운 하던터에 원앙들이

다시 돌아와 3월부터 시작되는 녀석들의 짝짓기철을 맞아 숫

원앙의 깃털은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변신을 합니다.

원앙(鴛鴦)은 원(鴛)이라 부르는 숫원앙과 앙(鴦)이라 부르는 암원양의 두글자가 합쳐

져서 원앙이라 부르게 되였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철새였지만 지금은 전국의 곳

곳에서 군락을 이루어 사는 텃새로 자리 잡은지가 오래 되였고 봄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원앙들의 허니믄 시즌을 맞기에 녀석들의 예쁜 모습을 엿보는

 창경궁 춘당지를 찿아 귀여운 원앙들의 모습도 보시고 식물원의

봄꽃들을 만나 보는 봄맞이 나들이도 좋을 듯 강추합니다.

창경궁 홈페지 : http://cgg.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