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6월의 장미향기에 취하다.

[올림픽공원] 6월의 장미

 (2019/06/27)

[올림픽공원] 6월의 장미

 (2019/06/27)

 

지난 5월 비가 촉촉히 내리던 날 찿았던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을

꼭 한달만인 6월의 끝자락에 찿았습니다 지난 밤 내리던 비가 남녘으로 내려

가고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상큼함을 더해주는 날씨의 유혹에 카메라 둘러메고

찿은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는 아직도 화사한 자태를 뽑내는 향기로운

장미들이 백야를  반겨주며 장미 향기에 흠뻑 취하게 합니다.

2010년에 개장한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은 올림픽공원의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근대올림픽과 고대올림픽의 만남을 주제로 제우스등 올림프스 12신들의 이름을 따서

이름지워진 12개의 장미화단으로 구성되였고 고대 그리스의 도시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진 조형물 사이를 오가며 수많은 장미들의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에 젖어 장미원을 찿는 산책객들을 반겨 주곤 합니다.

  

서울 도심에서 전철이나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장미의 계절은 끝났지만 아직 6월의 장미가 반겨주는 올림공원의 장미를

찿아 무더위을 잊어 보심도 좋을 듯... 강추 합니다.

올림픽공원 홈페지 : http://www.olympicpa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