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새 [황여새와 홍여새]

겨울철새 [황여새와 홍여새]

(2020/01/10)

겨울철새 [황여새와 홍여새]

(2020/01/10)

11월 초순경에 우리나라에 도래하여 4월경까지 월동하는

홍여새와 황여새는 우리나라 전역으로 불규칙하게 도래하는 흔하지

않은 철새로 지난해에는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기에 궁금했는데 올해는

도심 공원의 곳곳에서 녀석들 소식이 전해지고 있던차에 황여새와

  홍여새가 올림픽공원 산수유열매를 따먹고 있다는 소식에

 부지런히 달려가 녀석들과 2년만에 반갑게 만납니다.

산수유열매와 팥배나무열매를 즐겨 먹는 황여새와 홍여새의 가장 큰

특징은꼬리 끝부분이 노란녀석은 황여새고 붉은녀석은 황여새인데 녀석

들의특이한 깃털과 생김새가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