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와 동물/야생철새
미사리 [꾀꼬리]의 육추
백야 (유인현)
2020. 6. 21. 14:13
미사리 [꾀꼬리]의 육추(育
(2020/06/19)
미사리 [꾀꼬리]의 육추(育
(2020/06/19)
지난번 미사리 조정경기장의 찌르레기 출사길에 발견했던
꾀꼬리 둥지를 찾아 육추를 시작한 꾀꼬리의 모습을 담아 왔습니다.
꾀꼬리는 우리나라를 찾는 여름철새로 5월경에 도래하여 번식을하고 9월엔
월동을하기위해 따뜻한 남쪽나라로 떠나기까지 한여름 숲속에서 가끔씩 듣게되는
꾀꼬리의 울음소리는 청아하고 매력이 있기도 하지만 꾀꼬리의 모습도
볼수록 매력이 있기에 평소에는 경계심이 강하기에 가까이 접하기
쉽지않지만 육추를 할때는 한동안 녀석을 가까이에서
볼수있어 육추 시기가 기다려 지곤 합니다.
예쁜 모습 못지않게 엄마,아빠꾀꼬리가 함께 둥지의 아기새들에게 먹이를 물고
와서 함께 먹이는 모습은 볼수록 매력 만점. 한동안은 예쁜 모습을
보여 줄 미사리 조정 경기장을 한번쯤 찾아 보심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