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어린이대공원의 [새홀리기]와 [파랑새]

서울어린이대공원의

[파랑새]와 [새홀리기]의 자리다툼



서울어린이대공원의

[파랑새]와 [새홀리기]의 자리다툼

도심속의 서울어린이대공원 숲속은 사계절 새들의 천국.

봄이면 여름철새가 도래하여 번식을하고 가을이면 겨울철새가 찾아 와

겨울을 나며 사계절 숲속을 지키는 텃새들이있어 서울어린이대공원

산책로변 숲길은 도심속의 오아시스로 함께 하는 곳중 한곳.

유난히도 길었던 긴~장마에도 6월부터 대륙검은지빠귀가

1차, 2차번식을하고 이여서 새홀리기가 새로운 가족 3형제를 키우느라

7~8월동안 둥지 주변을 맴돌며 육추를 계속하는 모습을 찾는 사진가님들에겐

무덥고 긴 장마의 힘든 시간을 이겨내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새홀리기는 새를 잡아먹는 맹금류인데 작은 파랑새가 겁도없이

 새홀리기와 자리 다툼을하는 모습에 가끔씩 텃새인 까치와도 자리다툼을

하는 모습을 보며 조류생태계의 또 다른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고

담을 수 있어 오랜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9월이면 여름철새인 파랑새와 새홀리기도 월동을하기위해 따뜻한

남쪽 나라로 먼길을 날아가야 할 녀석들이기에 건강하게

월동을 하고 내년에 또 오기를 기대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