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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낙선재의 감나무를 찾는 새들.

백야 (유인현) 2020. 11. 29. 18:05






[창덕궁] 낙선재(樂齋)의 감나무

(2020/11/25)       






































































































































[창덕궁] 낙선재(樂齋)의 감나무

(2020/11/25)       


11월의 고궁 창덕궁의 낙선재를 찾았습니다.낙선재(樂齋)는

창덕궁의 동쪽에 위치한 1846년 헌종때 창건한 건물로 상중()

 있는 후궁()들이 거처하던 건물로 상중 근신하는 황후 소박한 건물

 에서 갖추는 법도 지키도록 하여 단청 하지 않았다고합니다

1926 순종 죽은 () 이곳에서 은거하기도 했다

하는데 호화로운 단청의 고궁 건물과는 달리 소박한 

건축미에 창덕궁을 찾을때마다 오랜동안 발길이

머물기도 하는 곳중 한곳이기도 합니다.


봄이면 낙선재 앞마당에 매화와 산수유꽃이 만개하고 5월이면 낙선재 뒷

뜨락에 모란이 향기롭게 피어나는 봄맞이 명소로 백야가 계절따라

자주 찾는 곳이기도하지만 가을이면 탐스럽게 열리는 감나무와

감을 찾아 맛갈나게 먹는 새들의 매력에 오늘도 한동안

발길이 머물며 낙선재의 매력에 흠뻑 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