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호랑지빠귀]

올림픽공원의 [호랑지빠귀]

(2020/12/17)

올림픽공원의 [호랑지빠귀]

(2020/12/17)

우리나라를 찾는 흔한 여름철새인 호랑지빠귀는 깃털의 무늬가

호랑이를 연상케한다고하여 호랑지빠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합니다.

4월 초순부터 도래하여 둥지를 틀고 번식을 한후 10월경에는 월동을위해 따뜻

한 남쪽나라로 가지만 일부의 적은 숫자는 우리나라서 월동을하기도 한는데

올림픽공원 산책로의 산수유나무의 열매를 먹는 호랑지빠귀가 발길을

잡습니다.  지난 봄날에 육추과정을 담았던 기억이 나고 내년에나

볼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는 데 생각지도 않게 호랑지빠귀를

한겨울에 공원에서 보게되여 반가웠습니다.

지난봄날 육추과정에서는 지렁이를 여러마리를 물어다 새끼들에게 주는 모습을

 보았는데 오늘은 빨간 산수유열매를 따 먹는 모습을 보니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월동을 시작 한것 같기에

한동안은 가끔씩 볼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