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의 연꽃 / 1편

 

 

 

 

 

 

 

 

 

 

 

 

 

 

 

 

 

 

 

 

 

 

 

 

 

 

 

 

 

 

 

 

 

 

 

 

 

 

 

 

 

   

 

 

 

 

 

  

 

 

 

 

 

 

 

 

 

  

 

 

 

 

 

 

 

관곡지의 연꽃 (08/07/05)

 

연꽃이 만개하기는 이른 시기지만

연꽃이 만개할때 또 찾을 생각에 부지런히 관곡지를 향합니다.

작년에 처음 찾을때 물어 물어가면서 찾았던 기억에

오늘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1호선 전철역 소사역에 내려

1-1번 마을 버스를타고 관곡지 입구의  하중동 동아 아파트앞

정류장에 하차를 합니다.

 

15분쯤 걸어가야 하는 거리...관곡지 출사길에 나선

일행이신듯한  두분(대로,한결마음님)을 만나

인사를 나눈후 두분과 함께

승용차편으로 관곡지에 도착 합니다.

 

작년에 연꽃의 아름다움에 3번씩이나 찾았던 관곡지..

수련과 달리 연꽃은 아직 성격이 급한 녀석들만

간혹 피였고 7월 말쯤부터는

드넓은 관곡지에 연꽃들이 만개 할것 같습니다.

 

연꽃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출사 나오신 님들 틈에 끼어들어

백야도 부지런히 데이트를 시작합니다.

 

후텁지근한 장마 날씨에 금새 비가 내릴 것 같은

더운 날씨지만 연꽃을 찾아드는 벌과

잠자리들이 함께 모델이

되여 주기에 오늘도 백야의 발길이 부지런히 움직이면서

점심 시간이 지나는 것도 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