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의 수락산 3월의 수락산 (09/03/07) 오랜만에 수락산을 오릅니다. 전철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수락산역이 있어 오늘도 많은 산님들이 수락산을 오르는 틈에 끼여 좌측 능선의 팔각정 능선길로 접어 듭니다. 꽃샘 추위에도 진달래 꽃말울은 제법 부풀어 올라 봄맞이 준비를 하고 수락산 자락의 계곡에..
9월의 수락산 (08/09/06) / 2편 수락산 등산로에 계단이 만들어지고..어느날 팔작정까지 세워졌습니다. 지방마다 지자제가 정착이 되면서 지방의 특성을 살리려 애쓰는 모습이 수락산에도 엿보입니다. 조선시대의 생육신이기도한 매월당 김시습이 약관 30세의 나이에 금오산에 머물면서 그 유명한 금오신..
9월의 수락산 (08/09/06) / 1편 파~란 하늘이 높아만가는 9월 첫주말 수락산을 오릅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 날씨지만 한낮의 더위는 30도를 오르내리는 한여름의 날씨... 흠뻑 땀에 젖어 오르는 수락산의 바위들이 오랜만에 수락산을 찾은 백야를 반겨 줍니다. 한동안 많이도 올랐기에 정겹기만 하던 수..
12월의 수락산 (07/12/09) 영하의 아침 기온이지만 춥지 않은 겨울 날씨... 수락산 산행에 나섭니다. 수락역 출구를 나서자 대선 후보들의 홍보차량에서 울려 퍼지는 엄청난 괴음(?)이 조용한 산을 찾는 산님들의 얼굴을 찡그리게 합니다. 대선에도 큰소리의 주인공이 당선 되는 것은 아닐텐데... 좀더 차분..
12월의 수락산 (07/12/09) 토요일의 결혼식으로 주일 아침 수락산 산행을 합니다. 포근한 겨울 날씨에 산행하기 좋은날... 수락역 출구를 나서자 대선 후보의 열띤 홍보전에 눈도 귀도 피곤하게 합니다. 엠프의 보륨을 높여 귀가 아픈 오가는 이들의 표정까지 찡그리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선 후보 경쟁..
수락산 자락에도 가을 소식이 전해지네요~
2006/12/25 (성탄절) 수락산 산행... 완연한 봄날씨를 연상케하는 따뜻한 날씨. 아직 계곡엔 잔설이 남아 있지만 산행하기엔 너무나 좋은 날씨. 수락산 정상에서 잠시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쁨을 가난하고 힘든 모든이들과 함께 나누기를 간절함으로 바램하는 마음을 함께 하면서... 성탄절 수락산 산행도 무..
성탄절의 수락산 산행... 산행 시작을 할때 맞은편 도봉산을 가로질러 띠를 두른 안개가 멋진 연출을 하여 볼거리를 제공한다 부지런히 안개 띠가 걷힐세라 앵글에 담아 본다. 계곡의 잔설과 어우러진 마지막 잎새 낙엽들과 멋진 비상을 하는 까마귀와 산새들... 자신이 모델이 된것은 모른체 열심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