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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루봉의 [들바람꽃] (2024/04/25) 분홍빛 꽃망울이 하얀꽃송이로 꽃잎을 피우는 들바람꽃의 매력에 3월이면 들바람꽃을 찾게되곤합니다. 오후부터는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금새 비가 니릴듯한 흐린 날씨지만 오전 일정으로 찾은 뾰루봉 게곡의 들바람꽃 군락지. 흐린 날씨에 빛이없어 아쉬운 출사길이였지만 올해도 여전히 들바람꽃의 매력을 한껏 뽑내는 이쁜이들에게 흠뻑 빠져듭니다.들바람꽃의 꽃말 "기다림"에 만족.
물의정원 [황화코스모스] 만개 (2023/10/04) 일기예보를 보고 물의정원 일출을 담으려 부지런히 도착했지만 일기예보와는 달리 구름과 안개로 기대했던 일출을 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 주려는 듯 화사하게 만개한 황화코스모스가 대리 만족의 시간을 갖게 합니다. \ \
꽃을 찾는 벌과 나비의 가을맞이 (2023/09/24) 아침 저녁으로는 완연한 가을날씨인 9월의 마지막주. 공원 산책로의 꽃을 찾는 벌과 나비가 발길을 잡으며 모델이 되여 줍니다 고추잠자리도 잠시 조연출을 해주는것을 보면 가을이 성큼 다가 온듯.
어린이대공원 [꽃무릇]과 [수련] (2023/09/13) 남녘에서 전해 오던 꽃무릇(석산)소식이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공원산책로의 꽃무릇과 연지의 수련이 가을비 우산속 출사길을 반겨 주는 듯....
[홍련]이 만개한 어린이대공원 (2023/08/20) 8월 중순이 지나면 예년같으면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했지만 8월의 끝자락이되여도 여전히 폭염의 무더운 날씨에 공원 숲길을 걸으며 더위를 잊어보려 도착한 어린이대공원 연지의 화사한 홍련과 수련이 발길을 잡네요 다른곳보다 늦게 만개한 홍련이 올해는 마지막일 것같아 화사한 홍련과 함께...
두물머리의 [홍련]과 백련] (2023/08/14) 일기예보를 보고 두물머리의 일출을 기대하고 이른 새벽에 도착했지만 짙은 안개는 걷히지않고... 또 다음에 다시 오라하네요. 일출대신 두물머리 연지의 화사한 홍련과 백련을 찾는 벌들이 일출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잠시 달래주줍니다. 올여름에는 마지막으로 연꽃을 보게 될듯 ....
[올림픽공원]의 꽃님들 (2023/08/12) 올림픽공원의 맥문동 출사후 몽촌토성길을 걸으며 땀에 흠뻑 젖을즘 산책로변의 꽃님들이 잠시 쉬어가라고 화사한 모습으로 반겨줍니다. 어제의 강력한 태풍의 비람에도 나름대로 멋스러움을 한껏 자랑하는 8월의 꽃님들중에 제일 먼저 우리나라꽃 무궁화가 반겨주며 무더위를 잊게하기에 반갑기만 합니다.
올림픽공원의 [맥문동] (2023/08/12) 태풍이 지나간 8월의 둘쨋주말아침 간간히 비가 내리지만 공원의 연보랏빛의 맥문동 소식이 궁금하기에 다녀 왔습니다. 태풍의 세찬 비바람 속에서도 화사한 자태로 반겨주는 맥문동이 반갑기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