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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섬여행] 청산도의 범바위와 청계리 그리고 아름다운 낙조
    ★여행 사진/섬여행 2012. 5. 14. 08:17

     

     

     

     

    [남도여행] 청산도의 범바위와 청계리 그리고 낙조

     

     

     

     

     

    청산도에서 전망이 으뜸인  범바위에 오르기 위해 짧지 않은  2km의 길을 부지런히 오릅니다.

     

     

     

     

     

     

     

     

     

     

     

     

     

    범바위에 도착합니다.... 시원하게 펼쳐지는 청정 남해바다에 운무가 조금 드리워졌습니다.

     

     

     

    좀더 멀리 넓게 보려고 범바위위로 올라갑니다.

     

     

     

     

     

     

     

     

     

     

     

     

     

    쪽빛바다의  청정해역 청산도의 아름다움을 말해 주는 듯... 가까이 멀리 어우러진 다도해 섬들이 운치를 더합니다.

     

     

     

     

     

     

     

     

     

     

     

     

     

     

     

     

     

     

     

     

     

     

     

     

     

     

     

     

    좌측으로 거제도가 가까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제주도가 .... 운무로 거문도는 어렴프시 보이는데 제주도는 안보네요.

     

     

     

     

     

     

     

     

     

     

     

     

     

    섬으로 이여지는 다도해 국립해상공원... 무인도 같은 섬들이지만 사람들이 사는 섬들이 많다고 하네요...

     

     

     

     

     

     

     

     

    범바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조그만 포구의 마을.... 슬로시티답게 60년대의 어촌을 보는 느낌이 평화롭게만 보입니다.

     

     

     

    도로에서 범바위로 오르는 길목의 청계리 마을이 발길을 끌기에 잠시 마을으 돌아봅니다.

     

     

     

    청계리 마을에서는 이조시대부터 지금까지 벼슬에 오른 많은 선비들이 태어난 곳이라고 합니다.

     

     

     

     

     

     

     

     

     

     

     

     

     

    길섶의 유채꽃과 어우러져 천천히 변해가고있는 슬로시티 청산도의 면면을 보여주는 청계리마을....

     

     

     

     

     

     

     

     

     

     

     

     

     

     

    빨간,파란 스레트 함석 지붕과 돌담장이 왠지 정감이 가는 것은 옛날 생각이 나기 때문인가 봅니다.

     

     

     

     

     

     

     

     

     

     

     

     

     

     

     

     

     

     

     

     

     

     

     

     

     

     

     

     

     

     

     

     

     

     

    한쪽이 허물어진 돌담장의 담장이도 고향생각이 절로 나게 하는 풍경들이 정겹기만 합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범바위에서 바다를 보고 청계리 마을을 돌아보고 서쪽 해변의 일몰 시간을 맞춰 발길을 재촉합니다.

     

     

     

     

     

    남해의 끝자락에서 보는 낙조... 우리들 삶의 끝자락도 이처럼 아름다움으로 함께 하기를 빌어봅니다.

     

     

     

    청산도에서는 일출과 일몰을 쉽게 접할수 있어 좋기만 합니다. 한낮의 푸른 바다가 붉게 물들며 노을이 집니다.

     

     

     

     

     

     

     

     

     

     

     

     

     

     

    섬여행길의 일출과 일몰.... 늘 가슴 설례이게 하는  아름다운 풍과이 오늘 청산도에서도 백야의 마음 깊숙이 자리합닏.

     

     

     

     

     

     

     

     

     

     

    [남도여행] 청산도 범바위와 청계리 그리고 낙조

     

    청산도에 첫발을 밟으면서 슬로시티 청산도에 머눌면서

    느림의 미학을 1박2일의 짧은 동안만이라도 제대로 한번 느껴 보자고 마음 먹었지만 역시나

    도회생활에 길들여진 탓에 느림의 미학을 체험해 보려는 것은 마음뿐이였습니다.

     

    1박의 짧은 시간에 청산도의 곳곳을 모두 카메라에 담아보고 느껴 보려는 욕심을 버리지 않으면

    슬로시티 청산도와 잠시 호흡을 맞춰 보려는 것은 역시나 마음뿐이라는 현실에 언제고

    머지않은 날에 여유로움의 시간으로 느림의 미학을 꼭 접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청산도의 전망이 일품인 범바위로 향합니다.

     

    승용차로는 범바위 주차장까지 올라 갈수 있지만 버스는 출입을 통제 하기에

    2km를 부지런히 걸어 올라가며 신록이 우거진 길섶의 꽃과 볼을 스치는 시원한 해풍이 햇살의 뜨거움도

    잊게 하며 범바위에 도착하자 시원하게 트인 바다 풍경에 훨훨 날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범바위라 불리워진 전설은 옛날 이곳에 살고 있던 호랑이가 범바위를 향해 울자 울음소리가 메아리로

    되돌아 오는 소리가 어찌나 크게 들리는지 자신보다 더 큰호랑이가 범마위에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범바위를 떠났기에 범바위라 불리워졌다고 합니다.

     

    범바위에는 강한 자기장이 작용을하여 나침판이이 작동을 하지 못하기도 하고

    핸드폰도 통화장해를 받는것 역시 특이한 현상이지만 범마위에서 내려다보는 다도해의 바다는 한푹의

    그림처럼 아름답고 신비로움까지 느끼게 합니다.

    좀더 머물고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다시 내려와 선비가 많이 나왔다는 청계리 마을을 잠시 돌아 봅니다.

    옛돌담장 골목길과 오랜 가옥들이 꿈속에서나 보았을 것 같은 고향내음을 물씬 풍겨

    마을을 한동안 돌아 보고 이곳 역시 좀더 머물고 싶은 마음을

    뒤로 하고 서쪽 해안의 낙조를 담기 위해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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