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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천 서울경마공원의 봄
    ★ 바다·공원/공원 2012. 5. 23. 12:26

     

     

     

     

    과천 서울경마공원의 봄

     

     

     

     

     

     

     

     

     

     

     

     

     

     

     

     

     

     

     

     

     

     

     

     

     

     

     

     

     

     

     

     

     

     

     

     

     

     

     

     

     

     

     

     

     

     

     

     

     

     

     

     

     

     

     

     

     

     

     

     

     

     

     

     

     

     

     

     

     

     

     

     

     

     

     

     

     

     

     

     

     

     

     

     

     

     

     

     

     

     

     

     

     

     

     

     

     

     

     

     

     

     

     

     

     

     

     

     

     

     

     

     

     

     

     

     

     

     

     

     

     

     

     

     

     

     

     

     

     

     

     

     

     

     

     

     

     

     

     

     

     

     

     

     

     

     

     

     

     

     

     

     

     

     

     

     

     

     

     

     

     

     

     

     

     

     

     

     

     

     

     

     

     

     

     

     

     

     

     

     

     

     

     

     

     

     

     

     

     

     

     

     

     

     

     

     

     

     

     

     

     

     

     

     

     

    과천 서울경마공원의 봄

     

    서울 대공원 출사길에 2년만에 경마공원에 잠시 들려 봅니다.

    경마공원 전철역에울 빠져 나오면서 경마의 동상이 우뚝서서 반겨주고 입구의 꿈으路

    라는 글귀가 눈에 들어 옵니다.... 오늘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경마권을 사서

    부픈 꿈을 꾸며 마음을 설례일까?!..하는 생각에 경마에는 문외한인

    백야지만 경마장 출사길에 보는 수많은 사람들의 절망스러움과

    기쁨이 교차되는 탄성을 들을때마다 묘한 기분입니다.

     

    정부의 재정에 엄청나게 많은 한부분을 차지하는 경마수입의 예산을 위해서는

    어쩔수 없는 현실이라고는 하지만 사행심을 부플리는 부분의 또 다른

    폐해는 어떻게 해야 할지.... 줄지어 서서 시간대별로 마권을 사며

    붐비기만하는 인파들의 경마장 모습들과 달리 봄날을맞아 화사한 경마공원의 주위는

    또다른 모습으로 경마공원을 찿는 나들이객들의 반겨 줍니다.

     

    넓고 넓은 경마공원의 잘 조성된 곳곳의 풍광들은 어느 공원 못지 않은 쉼터이기에

    오늘도 많은 가족 나들이객들이 꽃마차를 타고 경마공원내에 또다른

    가족공원으로 신바람나게 가고 오는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경마장의 트랙을 도는 기수들의 날렵한 모습들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감을 느끼게 하는 것도

    볼거리이기에 한동안 경주마의 멋진 모습을 보고 서울대공원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경마장을 찿은 수많은 사람들이 마권의 유혹과는 무관한 공원의

    화사한 봄맞이를 즐기러 오는 날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서울 경마공원 홈페지: http://park.k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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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서울경마공원 개요

     

    한국마사회가 1984년 5월에 착공하여
    1988년 4월 30일 건립한 경마장으로 수용인원 3만 5천명으로 제24회 서울 올림픽 때
    승마경기가 열린 국제 규모의 경기장으로 1922년 4월 5일 조선경마구락부가 발족되었고
    1945년 11월 7일 한국마사회로 이름을 바꾸면서 과천경마장의 전신인신설동경마장이 개장되었다

     

    . 1989년 9월 1일부터 경마에 관한 모든업무는 과천경마장에서 맡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일반관람인을 위한 지하 1층~지상 6층의 건물인 관람대와
    가로 130m와 세로 80m의 모래마장인 주경기장이 있고 그 사이에 폭 3m, 길이 60m의
    마체검사장(馬體檢査場)이 있다

     

    . 연습마장으로는 마장마술(馬場馬術) 연습장 7면, 장애물비월 연습장 7면, 지구력경기 D코스 연습장 1면이 있다
    .말 1,650두를 수용할 수 있는 마사(馬舍)와 경기용마사·검역마사·수의시설·
    실험실·장제실(경마에 필요도구 제작소)·마필수영장·실내마장·기수숙소 등을 갖추고 있다.
    농수산부에서 맡아오던 과천경마장의 모든 수익사업을 1991년부터는 체육청소년부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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