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전에 다녀온 [강화도/고려산] 2014년 진달래 축제

★ 꽃사진/꽃축제 2014. 4. 18. 11:11

[강화도/고려산] 제7회 진달래축제

흐린 날씨에 미세먼지로 시야가 좋지않은 날씨에도 화사한 진달래가 반겨 줍니다.

해병대 장병들도 체력단련 시간을 활용하여 고려산 진달래를 보며 환성을 ....

날씨가 화창하였으면 진달래가 더욱 화사한 모습으로 반겨 주었으련만.... 아쉬움이 크기만 합니다

해병들의 추억 사진을 멋지게 담아주기 위해 힘들게 노력하는 모습이 이채롭기만 합니다.

미세먼지와 흐린 날씨에 화사한 진달래와 멋진 풍광을 담지 못하는 아쉬움이 아쉬움을 더합니다.

청련사의 600년 고목 느티나무도 봄을 맞습니다.

창련사앞 뜨락의 명자곷도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청련사 입구의 화사한 꽃님들이 백야에게 내년에 다시 오라고 인사를 전하며 모델이 되여 줍니다.

[강화도/고려산] 2014년 제7회 진달래축제

예년보다 빠른 봄맞이 기온에 일찍 만개한 고려산 진달래를 보고 싶은 마음에

19일부터 시작 되는 축제를 앞당겨 고려산 진달래와 데이트를 하기위해 부지런하 달려갑니다.

지난번엔 부근리의 백련사로 올랐기에 오늘은 청련사로 오르는 코스를 택해 부지런

하게 오른 고려산 정상엔 예년보다 빠르게 만개한 화사한 진달래가 반겨 주건만 미세먼지로 시야가

좋지않은 탓에 화사하고 예쁜 풍광을 카메라에 담지 못하는 마음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낮은 구름으로 흐린 하늘에 미세먼지까지 산행하기엔 좋지 않은 날씨에도 축제기간을 피해

여유롭게 고려산 진달래를 만나려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여지고

체력단련 시간을 이용한 해병대 장병들도 신바람이 납니다

고려산은 강화읍에서 5km 정도 거리의 내가면,하점면 송해면에 걸쳐 있는 해발 436m 의

낮으막한 산으로 강화의 마니산과 혈구산 다음으로 세번째 높은 산입니다.

연못의 5색 연꽃이 떨어진 다섯 곳에 오련사를 지었으며

고구려 장수 연개소문이 태어난 전설이 있는 곳으로 적석사, 백련사, 청련사 등 사찰과 고인돌군락지,

고구려 토성, 오련지,등 볼거리가 많기도 하지만 4월에 들어서면서 고려산 정상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의 군락은 수도권에서 가장 볼만하기에 한번 다녀 온 사람들은 봄이면

또다시 고려산 정상의 흐느러진 진달래가 보고 싶어 찿게 되곤 합니다.

2시간 남짓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접근 할수 있는

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19일부터 5월1일까지 계속되기에 시간이 가능하시면 흐느러지게 만개한

고려산 진달래 축제장에 한번 다녀 오셔도 좋을 듯 ....

(축제장 홈페지에 자세한 교통편 안내 참조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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