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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용천사]의 그림움에 불타는 꽃무릇★고궁·사찰·성당/성당·사찰 2016. 9. 27. 10:33
[함평/용천사(龍泉寺)]의 꽃무릇.
(2016/09/20)
[함평/용천사(龍泉寺)]의 꽃무릇.
영광 불갑사의 오전 출사를 뒤로하고 불갑사에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함평 용천사의 또다른 꽃무릇을 찿아 도착한 용천사 입구에도 붉게 물든 꽃무릇들이
용천사의 꽃무릇을 찿는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반겨줍니다.
용천사(龍泉寺)는 대웅전 층계 밑에있는 샘에서 용이 살다가 서해바다로 통하는
통로를 통해 승천했다하여 용천이라 불리워졌으며 용천옆애 지은 절이라고하여 용천사라
불리워졌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지는 용천사에는 9월이면 사찰주위에는
수행 정진하는 스님을 짝사랑한 한여인의 애잔한 그리움의 전설로 불타는 꽃무릇들로
용천사를 찿는이들의 마음에까지 애잔함으로 젖어 들게 합니다.
요즘은 전국의 곳곳에서도 9월이면 꽃무릇을 보기가 어렵지 않지만
꽃무릇의 군락지로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곳은 역시 전북 고창의 선운사와 영광의
불갑사,함평의 용천사로 용천사는 우리나라 100경중 48경에 선정될 정도로
뛰어난 풍광을 자랑하는 곳중 한곳이기에 오늘도 많은 나들이 객들로
용천사의 꽃무릇을 찿는이들의 발거름이 이여집니다
드넓은 용천사 꽃무릇 군락지를 구비구비 돌아 출사 일정의 끝에 용천사 저수지 뚝을
붉게 물들인 꽃무릇의 군락과 맞다은 파~란 가을 하늘의 뭉게구름이 한폭의
수채화로 백야의 발길을 한동안 더 머물게 하며 나들객들의 연출이
또한번 용천사의 추억 한줌으로 여운을 남깁니다.
네비 주소 : 전라남도 함평군 해보면 광암리 415 (또는 용천사)
함평 용천사 홈페지 : http://용천사.한국/hom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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