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리]큰고니(백조)의 아름다운 비상

[양수리] 큰고니(백조)

월동을 끝내고 떠날 준비 운동중...

(2018/03/07)

[양수리] 큰고니(백조)

월동을 끝내고 떠날 준비 운동중...

(2018/03/07)

지난 겨울 유난스럽게 추웠던 혹한의 추위에 백조들이 월동을 하던

경안천과 양수리 가정천이 꽁꽁얼어 팔당의 얼지 않은 쪽에서 월동 하던 백조들이

3월이 되면서 얼음이 녹자 다시 경안천과 양수리를 찿은 백조들이 월동을 끝내고 먼길을

떠날 준비 운동이라도 하는 듯 힘차게 날아 올라 주위를 선회하는 모습이 멋스럽고 우아합니다

시베리아 북반부의 매서운 한겨울 추위를 피해 조금은 따뜻한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하기위해 왔건만 지난 겨울은 유난히도 추웠기에 녀석들이 월동을 하기가 쉽지 않았으리라는

생각에 백조들을 찿을 때 마다 안스러운 생각이 들곤 했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먼길 떠날 준비를 하며 멋진 비상으로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반갑기만 합니니다.  먼길 무사히 날아 가서 돌아오는 겨울에

또다시 찿아 오기를 바라며 안녕! 인사를...

  

양수리 큰고니(백조) 만나러 가는길

전철 : 중앙선전철 양수역 출구 좌측 200m 가정천.

승용차 : 네비에 양수역. (양수역앞 공영주차장) 주차장 옆 가정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