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꿩(장끼)가 모델이 되여주던 날

[올림픽공원]

 꿩(장끼)가 모델이 되여주던 날.

[올림픽공원]

 꿩(장끼)가 모델이 되여주던 날.

5월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올림픽공원 숲속의 많은 새들은 번식기를

 맞아 아름다운 깃털로 한껏 자태를 뽑내며 짝을 찿는 새들의 지저귀는 울음소리가

귓전을 맴돌며 산책로를 걷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정겹게만 합니다.

5월의 야생화들과 데이트를 뒤로하고 숲길 산책로에서 멋쟁이 숫꿩(장끼)

녀석이 가까이 다가와 백야의 모델이 되여주기에 녀석의 매력에 흠뻑 빠져 듭니다.

우리나라 전국의 숲속에서 흔히 볼수 있는 꿩은 우리말로 수컷은 "장끼" 암컷은 "까투리"라

불리워지는데 모든 새들이 그렇듯 꿩의 장끼도 까투리와는 비교 할수 없이 화려한

깃털을 자랑하지만 4월부터 6월까지 번식기를 맞아 더욱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며 가까이 다가와서 백야의 모델이 되여주는 모습이 마냥

 귀업기만하기에 녀석과 데이트에 흠뻑 빠져듭니다.

서울 도심속에서도 아름다운 여러 종류의 새들을 보며 계절의 여왕

5월의 싱그러움을 한껏 느껴 보고싶으신 분들은 올림픽공원의 숲길 산책로를

 한번쯤찿아 보심도 좋을 듯 강추 합니다.

올림픽공원 홈페지: www.olympicpar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