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7월의 아침 풍경

[양수리]

7월의 두물머리 아침 풍경

(2019/07/27)

[양수리]

7월의 두물머리 아침 풍경

(2019/07/27)

7월의 마지막 주말 이른아침 장맛비가 오락가락하지만 이른아침

 부지런히 두물머리를 향해 달려 갑니다. 새벽녘까지 내리던 빗줄기가 그치고

두물머리에는 백야보다도 더 부지런한 몇몇분들이 새벽 두물머리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습니다 "양수리(兩水里)"라는 순수한우리말로 북

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을 일컫는 말로 두물머

 리는 언제나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의 발길 이여지는 곳.

비가 그치면서 주말을 맞아 두물머리와 세미원의 연꽃축제를 찿는

많은 발길이 연향 가득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삼복더위의 무더위도 잊

은듯 나들이하는 모습들이 밝고 정겹게만 보이는는 산책로를 따라

백야도 일주일전 연출을 해 주던 개개비의 모습을 찿아 보지

만 오늘은 녀석들의 앙증맞은 모습을 볼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두물머리의 멋진 일출과 여명을 담지 못한 아쉬움을 남긴채

두물머리의 상징인 400년 느티나무에게 또다시 찿겠노라 인사를 전하고

 오전 두물머리 출사를 끝내고 귀가길을 재촉합니다.

주소(네비)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97

두물머리 홈페지 ▶ tour.yp21.net/gcontent/gcontent0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