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공원의 [황여새와 홍여새]

미추홀공원의 [황여새와 홍여새]

(2020/01/14)

미추홀공원의 [황여새와 홍여새]

(2020/01/14)

올겨울에는 흔하지 않은 겨울철새들이 전국적으로 많이

도래하여 철새들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바쁜 일정이 계속 됩니다.

홍여새와 황여새는 우리나라 전역으로 불규칙하게 도래하는 흔하지 않은 철새로

 11월 초순경에 우리나라에 도래하여 4월경까지 월동하는데 지난해에는

 수도권에서 한마리도 보이지 않았기에 궁금했는데 올해는 올림픽

공원등 수도권 도심 공원에서  녀석들이 월동하는 모습들을

 볼수있어 반갑기에 미추홀공원으로 달려 갑니다.

꼬리끝부분이 노란색의 황여새 빨간색의 황여새가 무리를 이루며

생활하며 전체적으로 황여새 개체수가 적다고 알려졌는데 미추홀의 백여

마리중에는거의 황여새고 홍여새는 드물게 보이는 특이한 모습이였습니다

오늘도 많은분들이 미추홀공원의 황여새와 홍여새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위해 술래잡기를 하듯 녀석들을 따라잡기에 바쁘게 오가며

미추홀공원은 한겨울 추위도 잊은 듯 열기가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