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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리 [두물머리]의 여명과 물안개.★여행 사진/국내여행 2020. 10. 20. 07:29
양수리 [두물머리의] 물안개.
양수리 [두물머리의] 물안개.
일교차가 심해지는 날의 두물머리에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몽환적인 아름다운 풍광은 찾을때마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하게
되는 곳중 한곳입니다. 양수리(兩水里)는 두 물줄기인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이라는 지명이고 "두물머리"는 양수리의 우리말.
1973년 팔당 댐이 완공되면서 육로가 신설되기 전 두물머리 나루터는
남한강 최상류의 강원도 정선과 단양에서 물길의 종착지안 뚝섬과 마포나루를
이어주던 뱃길의 마지막 정착지로 매우 번창하던 곳이였지만 두물머리
일대는 그린벨트로 지정되고 어로행위와 선박의 운항이 금지되여
나루터로서의 기능이 상실되였지만 400여년 수령을 자랑하는
두물머리의 상징인 느티나무를 배경으로 이른아침
아름다운 물안개 피어 오르는 일출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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