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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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흰꼬리수리]도 떠날 준비중.★ 새와 동물/야생철새 2025. 3. 15. 10:13
한강의[흰꼬리수리]도 떠날 준비중.(2025/03/12) 멸종위기 야생동식물1급의 천년기념물243-3호인흰꼬리수리는 10월에 우리나라를 찾아 월동하고 3월말경떠나기에 매년 한강에서 물고기 사냥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되네요. 흰꼬리수리는 5년이 지나야 완전한 성조로 흰꼬리가 선명하게 보이는데아직은 유조이기에 흰꼬리가 선명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수리다운 위엄이보이는녀석의 주위를 맴도는 겁없는 까치와 갈매기들에게 성난 모습을 보이기도하며겨우내머물렀던 장소이기에 떠나기가 아쉬운듯 물고기 사냥은 하지않고한동안 여유로운모습을 보여주네요. 무사히 돌아갔다가 내년에도 또건강한모습으로 볼수있기를 바램하는 마음을 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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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의 [가창오리]★ 새와 동물/야생철새 2025. 1. 27. 09:16
중랑천에서월동중인 [가창오리] 한마리(2025/01/25)겨울철새인 가창오리는 수만 수십만마리가 무리를지여 활동하는데도심의 중랑천에서 다른 철새틈에 한마리가 월동중인 모습이 눈길을 끄네요.머리의 뺨에 있는 태극 모양으로 인해 북한에서는 태극오리라고도불리기도하며 전 세계 가창오리 약95%가 우리 나라에서 월동하는것으로 알려진대표 적인겨울철새로천수만과 금강 하구, 동림저수지,금호 금호호, 아산만및주남저수지등에서약 40만 ~ 60만 개체 이상이 큰무리 를 이루어 겨울을나고있는 가창오리의 군무는 볼수록 신비롭기만하기에지난날금강하구 출사길의 기억이 생각나게하는 나홀로월동중인 중랑천의 가창오리의 또다른 매력에 한동안 빠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