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 - 신영옥, Sop. 저 산은 네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네게 잊으라 잊어 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