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나비축제 (1)

 

 

 

 

 

 

 

 

 

 

 

 

 

 

 

 

 

 

 

 

 

 

 

 

 

 

 

 

 

 

 

 

 

 

 

 

 

 

 

 

 

 

 

함평 나비축제 (08/05/01)

 

근로자의 날... 사무실 직원들과 함평 나비축제장으로 출발을 합니다.

아침 9시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출발.

축제기간의 일주일만 평소에 정차하지 않는 함평역에 정차를 한다네요.

 

대전까지는 300키로의 시원한 속도로 한시간만에 도착을 했지만

호남선을 들어 서면서는 속도를 못내기에

조금은 답답했지만 논산을 시작으로 창밖의 넓은 들녘의  농촌 풍경의

정겨움에 지루한 것도 잊습니다.

모내기가 시작되고... 보리밭의 녹색 물결이 시원 스러움에 올 농사도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해 봅니다.

 

처음 찾는 함평역에 도착 다시 차편을 이용하여 5~6키로 떨어져 있는

축제장에 도착 합니다.

 

드넓은 축제장의 분위기와 입구에서부터 멋진 조형물과 꽃들로 꾸며져

�는이들의 마음을 설례이게 합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학습 자료로 도움을 줄수 있겠다는 생각에

자치단체의 기발한 발상에 찬사를 보냅니다.

 

많은 시설 투자에 예산도 많이 들었겠지만 세계적으로 알려지는 축제가되고

수익 사업에도 만만치 않은 재정의 도움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면

지자제의 장점이 돋보이는 곳중의 한곳이라 생각을 합니다.

 

뙤약�에 관람을 하는 유치원 어린이가 백야의 앵글 앞에서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 보지만

너무 지친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애써 표정 관리를 해 보려 하지만

표정이 나오지를 않네요.

 

여름 날씨처럼 무더운 날씨에 백야도 지쳐 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