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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 / 1편★ 꽃사진/꽃 접사 2008. 7. 29. 12:11
아침 일찍 청량리 출발 세미원 양수리행 버스 (2228번)를 타고 팔당 대교앞을 지나면서 보는 검단산 정상엔 운무가...
1시간여만에 도착한 양수리 ...세미원으로 건너가는 다리위에서 세미원 뒷쪽의 풍광...운무가 맴돌고 ...한가롭습니다.
샛강의 중간 지점에 예쁜 나리꽃이 반깁니다..... 멀리 양수 대교가 보이고...양수 대교 우측 끝으로 두물 머리가 ....
두물 머리와 세미원 사이의 샛강...멀리 수종사가 있고 구름도 잠시 머물다 간다는 운길산 정상에도 운무가 함께 합니다.
세미원 입구의 체육공원 녹색 잔디밭이 싱그러운 아침 공기와 함께 세미원 연꽃과 데이트 가는 발길을 반겨 줍니다.
작년에는 예약을 못했다고 하면 들여 보내곤 했는데....올해부터는 철저하게 예약제를 실시 합니다. 꼭 예약을 하세요.....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 ....오늘 백야가 물과 꽃을 만나는 날이기에 마음에 새깁니다...
아침 이른 시간이기에 짙은 연꽃향이 코끝을 맴돕니다.... 연꽃의 아름다움과 향기에 젖어 듭니다......
세미원 (08/07/27) / 1편
어제까지 내리던 장맛비가 그친 아침 일찍
세미원으로 향합니다.
관곡지의 연꽃은 7월에 두번을 찾았는고 세미원의 연꽃은 아직 만개를 하지 않았겠지...
하는 생각으로 처음 찾았는데 이미 만개 시기기 지나고 있었습니다.
한적한 아침 두물머리 강가의 싱그러움과 함께
연꽃 향기가 상큼하기만 합니다.
작년과 또 다른 모습으로 아름답게 조성하여 가는 세미원의 풍광이 가는 곳마다
발길을 잡습니다.
낮은 구름이 걷히며 간간히 파~란 하늘이 보이고 정오를 넘어서자 만만치 않은 더위에
땀에 흠뻑 젖습니다.
욕심을 부려 이것 저것 챙겨넣은 배낭의 랜즈 무게가 만만치 않기에 ...
시간이 지나면서 세미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백야의 발길도 더욱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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