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억새 축제 / 2편

 

 

   

  

 

 

 

 

 

 

 

 

 

 

 

 

 

 

 

 

 

 

 

 

 

 

 

 

 

 

 

 

 

 

 

 

 

 

  

 

 

  

 

 

 

 

 

 

 

 

 

 

 

 

 

 

 

 

 

 

하늘공원 억새축제(야경)  / (08/10/16)

 

어둠이 내리면서 혹시나 운무가

걷힐까 하는 바램도 허사이기에 야경을 담기엔 실망스러웠지만

전망대에서 한강의 야경을 담아 봅니다.

 

7시30분이 되면서 축제장의 특설 무대에서는

공연이 시작되면서

억새밭엔 조명이 켜집니다.

 

아름다운 색상의 조명이 조화를 이루면서 억새밭을 비추는 환상의 빛에

절로 환성이 터져 나옵니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솟대...

나무로 만든 새(오리,기러기,갈매기)를 장대에 올리지만

이곳 축제장엔 억새로 솟대를 만들어

갈대를 배경으로 시시각각 조명의 색상에 따라 아름다운 색상으로

변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릅답습니다.

 

한동안 아름다운 조명의 억새밭 풍광에 빠져 들어

시간 가는 것도 잊고...

올라 왔던 청사초롱이 불밝힌 천국의 계단길을

되집어 귀가길을 재촉합니다.

  

 

* 10월19(일요일) 축제가 끝나는 날입니다. 7시30분부터 10시까지 조명이 켜집니다 다녀 오실분 참고 하세요 *

(전철은 6호선 월드컵 경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