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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월의 남산 / 3편
    카테고리 없음 2008. 12. 26. 21:33

      

    남산(南山)

     

     

     

     

     

     

     

     

      

      

     

     

     

     

      

     

       

     

     

      

     

     

     

     

      

     

     

     

      

     

     

     

     

      

     

     

     

     

     

     

     

     

     

     

     

     

     

     

     

     

     

     

     

     

     

     

     

     

     

     

     

     남산을 오릅니다....

     

    남산의 정상에 올라 봉수대에 오릅니다.

    옛날 통신 수단으로 활용을 하였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기만 합니다.

    그 옛날 유일하게 봉화로서 통신 수단을 이용했던 선조들이 지금 개인들이 소지하고

    다니는 핸드폰을 본다면 얼마나 신기하게 생각을 할까?!...생각 해봅니다.

     

    남산 타워 아래 사랑의 언약 잠을쇠 거치대....

    지난 1월1일 백야가 남산을 올랐을때와 달리 엄청나게 늘어난 연인들의

    흔적들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재치 넘치는 젊은 연인들의 사랑의 언약들이

    알알이 담긴 열쇠들이 수천 수만개...

     

    언약의 자물쇠를 열어야 할 열쇠는 남산 아래로 멀러 던져 버렸으니 찿을 길이 없고...

    그들의 언약이 열쇠를 찾을 수 없어 다시 열수 없듯이

    그들이 굳은 사랑의 언약을 맺은 마음의

    열쇠도 찾을 수 없어

    아름다운 언약의 꽃이 영원히 항기롭고 활짝 피어 있기를 빌어 봅니다.

     

    팔각정 앞에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후 시간에

    무예시연을 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영화에서 보는 장면보다 실감나는 무예시연...

     

    칼과 창...뛰어난 무술의 실력으로

    남산을 찿은 많은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를 받습니다.

    무예시연단의 멋진

    연기에 한동안 머물고 다시 걸어서 하산길로 접어 듭니다.

     

    옛날 자주 찿았던 드라마 쎈터를 지나

    퇴계로로 내려 서는 남산길....

    많이도 변했지만

    그때의 기억이 새롭기만 합니다.

     

     

     남산을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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