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의 가을풍경(2)
남이섬의 가을풍경(2)
(09/11/14)
남이섬의 곳곳엔 볼거리도 많고 머물고 싶근 곳도 많습니다.
겨울연가의 촬영지마다 흔적이 남아있어 외국 관광객들은 환성까지 질러가면서
기념 촬영을 하고....
고즈넉한 낙엽의 오솔길을 걷다보면 호숫가의 아름드리 나무숲길이 이여지며
멋진 별장이 운치를 더하는 강변길이 끝없이 이여지고....
남이섬의 아름다운 풍광에 흠뻑 취해 거닐다 보면 한낮의 길이가
짧게만 느껴 집니다.
상설 야외공연장에서는 흔히 볼수 없는 멋진 공연도 이여지고...
좀더 머물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선착장에서 되돌아 나오는 오후 늦은 시간에도
남이섬을 찿는 발길이 계속 이여집니다.
눈이 내린 한겨울날에 설경이 아름다운 남이섬을 다시 찿겠노라
약속을 남기고는 부지런히 뱃길로 남이섬에게
안녕~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