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의암호의 중도
춘천 의암호의 중도
강촌역에서 의암호의 중도에 도착 합니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면 도착하는 중도에도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1979년 청평유원지에서 시작되어 남이섬과 청평 안전유원지에서 열리던 강변가요제는 1990년 11회때부터
산과 호수가 어우러진 축제의 도시, 문화의 도시인 춘천으로
자리를 옮겨 의암호반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2001년 22회를 마지막으로
강변가요제는 끝이 났지만 유명세의 의암호와 중도는 지금도
사계절 찿는 발길이 이여집니다.
소양호,의암호,춘천호의 호수로 둘러쌓인 호반의 도시 춘천
지금은 춘천시의 꽃인 노란 개나리가 만개하여
호반의 도시 춘천을 찿는 발길을
반겨 줄 계절입니다.
지난 날의 강변 가요제의 추억이 함께 하는 봄날의 의암호반을
찿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