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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증도 태평염전
    ★여행 사진/섬여행 2012. 7. 10. 12:46

     

     

    햇빛 바람 갯벌  태평염전

     

     

     

     

     

     

     

     

     

     

     

     

     

     

     

     

     

     

     

     

     

     

     

     

     

     

     

     

     

     

     

     

     

     

     

     

     

     

     

     

     

     

     

     

     

     

     

     

     

     

     

     

     

     

     

     

     

     

     

     

     

     

     

     

     

     

     

     

     

     

     

     

     

     

     

     

     

     

     

     

     

     

     

     

     

     

     

     

     

     

     

     

     

     

     

     

     

     

     

     

     

     

     

     

     

     

     

     

     

     

     

     

     

     

     

     

     

     

     

     

     

     

     

     

     

     

     

     

     

     

     

     

     

     

     

     

     

     

     

     

     

    [전남] 증도 태평염전

     

    서울에서 천리길 400km가 넘는 남녘의

    우리나라 최대 염전인 전남 신안 증도의 태평염전은 청정 갯벌 바닷물과 햇빛,바람으로

      양질의 천연염을 년간 1만 6천여톤을 생산하는 우리나라 천연염 생산의 60%를 차지하는 대단위

    염전으로 여의도 넓이의 2배 가까이 되는 462만㎡가 된다고합니다.

     

    새벽 5시에 서울을 출발 5시간만에 도착한 증도의 태평염전은 1953년 한국전쟁 후에

     정부가 이북에서온 피난민들에게 염전을 제공하여 피난민촌을 조성하여 구제하고

    국내 소금생산의 자급자족을 목적으로 조성되였고 지금의

     태평염전 주변에는 소금박물관, 염전체험장, 염생식물원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있어 가족들과

    여행객들이 체험도 하고 돌아 보기 좋은 곳입니다.

     

     세계 5개 갯벌 중 하나인 우수한 갯벌과, 청정해역 등 천혜의 자연조건까지 갖춘 탓에

    태평 염전의 소금 빛깔은 더욱 희고 빛이 납니다. 천일염을 만들기 위해서는

    깨끗한 바닷물을 끌어들여 저수지에 저장했다가 수로를 통해 증발지로

     증발지에서는 해수를 통상 1주일 정도 증발시켜 소금물을 만듭니다

     

    좋은 소금을 얻기 위해서는 물의 도수와 물의 양의 비율이 적당히 조절돼야 하고

    소금물을 결정지에서 분리해 내는 작업 등을 거치게 되는데,

     이곳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염화나트륨이 80-85% 함유된 최고급 소금으로

    국내 최대의 품질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태평 염전은 67개의 소금밭과 이에 딸린 67동의 소금창고가 3㎞에 걸쳐 길게 

    늘어서 또다른 볼거리로 눈길 끌며 소금박물관 좌측에있는 낙조대 계단을 오르면

     태평염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어  사방을 두루 둘러 볼 수 있고 광활한 염전과

    염생식물원등이 한눈에 들어오며 태평염전의 크기를 새삼 느끼게 합니다.

     

    문화재청에서 2007년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등록

    2009년 유네스코<생물권 보전지역> 지정한

    태평염전을 돌아보며 자연이 주는 고마움을 감사하는 마음이 듬뿍!!!

     

     

     

    증도 홈페지 http://www.jeung-d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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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탕같은 사람 소금같은 사람

    설탕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고
    소금같이 일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설탕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고
    소금 같은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모든
    바닷물에는 하얀 소금이 들어 있듯이
    우리 마음의 바다에도 소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소금으로 사람들의 이야기에
    맛을 내고, 사람들의 사랑에
    맛을 내고, 사람들의 이름에 맛을 내도록 합시다.

    설탕같이 흐려지는 이웃이 되지 말고
    소금 같이 분명해지는 이웃이 됩시다.


    설탕같이 흔한 친구가 되지 말고
    소금같이 소중한 친구가 됩시다.


    설탕같이 맛을 잃는 사람이 되지 말고
    소금같이 맛을 얻는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설탕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소금이 없다면 살 수 없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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