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한반도지형 선암마을의 아침

 

 

 

[영월] 한반도지형 선암마을의 아침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180)

 

 

 

 

 

 

 

 

 

 

 

 

 

 

 

 

 

 

 

 

 

 

 

 

 

 

 

 

 

 

 

 

 

 

 

 

 

 

 

 

 

 

 

 

 

 

 

 

 

 

 

 

 

 

 

 

 

 

 

 

 

 

 

 

 

 

 

 

 

 

 

 

 

 

 

 

 

 

 

 

 

 

 

 

 

 

 

 

 

 

 

 

 

 

 

 

 

 

 

 

 

 

 

 

 

 

 

 

 

 

 

 

 

 

 

 

 

 

 

 

 

 

 

 

 

 

 

 

 

 

 

 

 

 

 

[영월] 한반도지형 선암마을의 아침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180)

 

무더위속에 국지성 소나기의 변덕스러운 날씨의 8월 셋째주말 새벽

영월 선암마을 한반도마을을 조망 할수있는 전망대에 오르기 위해 새롭게 단장한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1박2일 프로에 방영이되면서 전국적으로 더욱 유명세를 떨치게 된 영월의 한반도지형 선암마을.

선암마을이란 지명은 고려시대에  선암사라는 절이있어 선암마을이라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한반도 지형을 닮은곳이 전국적으로 몇곳이 있어 알려진 곳들이 있지만

영월의 선암마을 한반도지형처럼 우리나라 지도를 옮겨놓은 것처럼 꼭 닮은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수백 수천년을 흘러내리는 강줄기를 따라 만들어진 한반도지형은 동고 서저의 우리나라 지형의 형태를 그대로

표현을하고  북쪽 끝자락에는 백두산과 그 끝자락의 간도땅까지 표현을 하는 듯한 모습은

자연의 신비로움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절로 감탄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명승 제75호로 지정된 선암마을의 한반도지형은

주천강과 평창강이 영월 서강쪽으로 나란히 내려오면서 합류 하는 곳. 선암한반도 마을의

 행정구역은 서면이였지만 유명세를 떨치며 이름도 한반도면으로 바뀌여 지금은

평일에도 수천명이 방문을 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았기에 비좁던 주차장 시설을 옛주차장에서

아래쪽으로 이전하여 편의 시설과 함께 새롭게 단장을 하여 넓고 편리해 졌습니다.

 

쓰레기 매립장으로 계획되였던 이곳이  매립시설의 반대운동을 하는사람들과

사진작가에 의해 선암마을 한반도지형이 널리 알려지면서 쓰레기 매립장 시설계획을 포기 하게되고

10여년이 지난 오늘에는국가 명승 관광지로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자연의 신비로움을

찿아 사계절 다른 모습으로 찿는이들의 눈길을 끄는 한반도지형의 멋스러움에

백야도 한여름의 한반도 모습을 부지런히 앵글에 담고 또 담아 봅니다.

 

 

시간이 나시는 분들은 영월쪽으로 지나실때 한번 들려 보시면 무궁화꽃이 핀

한반도의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만끽 하실 수 있으며 한반도(뗏목)마을로 내려 가시면

 뗏목을 타고 한반도지형의 동해와 남해 서해를 돌아 보실수도 있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이기에 백야는 뗏목을 타보지 못했습니다)

영월군 홈페지 : gun.yeongwol.gangwon.kr 

뗏목마을(한반도마을) : http://www.ywhanbando.com

가시는 길 : 서울-영동고속도로-원주- 중앙고속도로-신림IC-주천-선암마을

전망대 주차창 :(네비에 영월군 한반도면 옹정리 202)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 8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