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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탄도항 누에섬의 아름다운 낙조★여행 사진/섬여행 2012. 11. 26. 20:12
[경기/안산] 탄도항 누에섬의 아름다운 낙조
[경기/안산] 탄도항 누에섬의 아름다운 낙조
오랜만에 탄도항의 누에섬 낙조를 담으려 탄도항에 도착합니다.
탄도항은 경기도 안산시 선감동에 위치한 어항으로 하루에 두번씩 모세의 기적처럼
열리는 바닷길을 따라 1km앞의 누에섬 등대 전망대를 걸어서 다녀 올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낙조가 아름다워 많은 사진가님들의 발길이 이여지는 곳중 한곳입니다.
탄도항이 불리워진 것은 옛부터 참나무가 많아서 숯을 많이 구워냈다고 하여 '탄도'라 불렀다고합니다.
근자에 누에섬에 들어선 풍력발전기와 누에를 닮아 누에섬이라 불리는 누에섬 등대 뒤로 붉게물들어가는 여명의 낙조가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움을 자랑하기에 많은 가족나들이
관광객들이 즐겨 찿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방조제로 지금은 모두 이어져 있지만 예전에는 불도,선감도,대부도가 모두 섬으로 존재를 했던 곳.
지금은 섬이 아니지만 여전히 섬의 이름으로 불리워지는 대부도에는 안산시에서
조성하여 놓은 "대부 해솔길"이 코스별로 특징을 살려 이름도 예쁜
"바다 내음길" "탄도 노을길" "갈대 바람길"... 등 산책길이
잘 조성되여 있어 가족들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
노을이 물들기를 기다리며 바닷가를 걷는 백야의 볼을 스치는 조금은싸 ~한 해풍이 감미롭기만합니다
황금빛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갯벌을 날아드는 갈매기들의 연출에 눈길이 머물즘
붉게 물들어가는 여명속의 낙조가 먹구름속을 넘나들며 빛내림의 연출을
시작하자 백야의 발길이 바빠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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