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이 만개한 보문단지의 봄 (1)

 

 

 

[경주] 벚꽃이 화사한 보문단지의 봄 (1)

 

 

 

 

 

 

 

 

 

 

 

 

 

 

 

 

 

 

 

 

 

 

 

 

 

 

 

 

 

 

 

 

 

 

 

 

 

 

 

 

 

 

 

 

 

 

 

 

 

 

 

 

 

 

 

 

 

 

 

 

 

 

 

 

 

 

 

 

 

 

 

 

 

 

 

 

 

 

 

 

 

 

 

 

 

 

 

 

 

 

 

 

 

 

 

 

 

 

 

 

 

 

 

 

 

 

 

 

 

 

 

 

 

 

 

 

 

 

 

 

 

 

 

 

 

 

 

 

 

 

 

 

 

 

 

 

 

 

 

 

 

 

 

 

 

 

 

 

 

 

 

 

 

 

 

 

 

 

 

 

 

 

 

 

 

 

 

 

 

 

 

 

 

 

 

 

 

 

 

 

 

 

 

 

 

 

 

 

 

 

 

 

 

 

 

 

 

 

 

 

 

 

 

 

 

 

 

 

 

 

 

 

 

 

 

 

[경주] 벚꽃이 화사한 보문단지의 봄

 

천년고도 경주는 언제 찿아도 매력이 있는 도시지만 봄날의 경주는 더욱 매력이 넘치는 곳

경주의 가로수가 모두가 화사한 벚꽃길이기에 경주시에 진입을 하면서부터 봄향기에 흠뻑 빠져드는 매력의 도시.

매년 벚꽃추제가 열리는 경주벚꽃축제가 4월12일로 예정이 되여 있지만 예상과 달리

일찍 피기 시작한 벚꽃으로 일주일을 앞당겨 5일부터 축제 행사를 시작 한다고 합니다 4일날

백야가 찿은 경주의 벚꽃은 만개하기 시작하여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습니다.

 

하루 일정에 많은 곳을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이 컷지만 이른 아침 삼릉 솔숲과

대릉원,반월성,첨성대일원의 봄소식과 오후 일정으로 보문호 주변의 만개한 화사한 벚꽃과

데이트를 하며 봄맞이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경주 보문단지는 1971년, 경주종합개발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종합휴양지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되어, 경주지역의 역사적 특성을 살려 고대와 현대가 잘 어우러지도록 조성하였으며

 넓고 넓은 호수변에는 벚꽃나무가 화사한 꽃으로 찿는 발길을 반겨 줍니다.

 

 귀경길에도 가로수의 화사한 벚꽃들 눈길을 사로잡기에 아쉬운 발길을 재촉하며

아름다운 천넌고도 경주의 고즈넉함과 멋스러움을 한껏 느끼고 돌아온

경주 출사길은 오랜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주 주말까지는 경주의 벚꽃이 찿는이들을 반겨 줄것 같습니다.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은

한번쯤 봄기운을 느껴 보셔도 좋을 듯 하여 홈페지 안내 드립니다.

 

 

경주 벚꽃 축제 홈페이지

http://guide.gyeongju.go.kr/deploy/enjoy/04/1197591_15..

 

경주보문단지 홈페지 :

http://guide.gyeongju.go.kr/deploy/thema/02/02_14/content/1191896_1309.html

 

 

경주시는 올해 벚꽃 축제를 앞당겨 5일부터 개최하고
당초 12일부터 예정되었던 벚꽃 축제는 개화가 1주일 앞당겨짐으로서 부득이 일정을 변경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벚꽃이 만개해 터널을 이루고 있는 선도산 길과 흥무공원에는 5일부터 3일간 ‘벚꽃 미니콘서트’와 공예전시회 등이 열리고

또한 경주시내, 보불로, 보문관광단지 등 경주전역이 밤낮 벚꽃으로 밝혀진 가운데

첨성대 주변에는 국악공연, 벚꽃 음악회, 전통놀이가, 6일부터는 야간에 보문관광단지 내 수상공연장에서

경주 팝스일레븐, 관악동호회, 연예인협회, 노래하는 좋은사람들의 연주와 공연이 펼쳐집니다.

한편 12일부터 14일은 원래 일정대로 시내 전역에서 보문호ㆍ강변ㆍ궁성 등에서 3개 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보문호 축제는 한류드라마 패션쇼와 신라시대 만파식적(萬波息笛)의 설화를 내용으로 하는 공연이 열리게 됩니다.

궁성축제는 동부사적지와 월정교에서 열리며 '서동왕자ㆍ선화공주 전통 혼례식',

 동리ㆍ목월 백일장, 전국학생미술대회, 사진촬영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기도 하며
또한 강변축제는 벚꽃길로 유명한 김유신 장군묘 가는 선도산길과 흥무공원, 금장대 일원에서 열린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