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토의 북녘땅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동토의 북녘땅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녘땅

 

서울 도심에서 자유로를 달려 30여분이면 도착 할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

서울의 젖줄인 한강과 북에서 흘러 내려오는 임진강이 만나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오두산에 세워진 통일전망대는

지상 5층, 지하1층의 석조건물로  1992년 9월 8일 세워졌으며 이곳은 이북지역과 직선거리가 가장 가까운 곳은

 460m로 휴전선155마일중 비무장지대 폭이 가장 짧은 곳입니다.

 

임진강을 마주보고 2km 남짓 짧은 거리의 남과 북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철새들이 오늘따라

무척이나 부럽게만 느껴지며 반세기가 넘도록 남복이 오가지 못하는 분단의 아픔과

비극을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북녘땅.

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긴장이 고조되여 더욱 통일의 염원은

멀게만 느껴지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해발 120m의 나지막한 동산위에 자리잡고 있는 오두산 통일전망대는 옛 삼국시대 백제가

한강수운을 통제하기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백제가 쌓은 오두산성이 있던 자리이며

전망대에서는 임진강 건너 북한땅을 볼수 있을뿐 아니라 한강 하구의 풍경과

 북한 개풍군 지역, 북쪽의 임진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이기에

백야처럼 북녘땅이 고향인 사람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찿는

명소이기도 하기에 오늘도많은 관람객들이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올라 통일을 념원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동토의 북녘땅을 바라봅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홈페지 : http://www.jmd.co.kr

 

전망대는 오두산 아래에 위치한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올라갈 수 있으며

입장료는 어른 3,000원 학생 1,600원.

 

찿아가는 길 

행주대교(김포대교)를 건너 자유로 진입 후 고양시장항(IC) - 고양시이산포(IC) - 파주시문발(IC) - 성동리(IC) 에서 우회전
약 500M 진입시 사거리에서 우회전 오두산 통일전망대(좌측 주차장에 주차후 새틀버스이용)

 

(주위에는 프로방스마을, 영어마을, 헤이리 예술인마을이 있고 자유로 북단 20km지점에는

 임진각이 있어 하루에 여유롭게 돌아 볼수 있는 곳이 많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