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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의 새해아침 (백로,직박구리,물까치,청둥오리,백할미새)와 데이트★ 새와 동물/야생철새 2015. 1. 15. 20:34
[올림픽공원]의 새해 아침
까치,백로,직박구리,물까치,청둥오리가 반겨주던날
백로
물까치
까치
왜가리
물까치
직박구리
백로
청둥오리
백할미새
[올림픽공원]의 새해 아침
까치,백로,직박구리,물까치,청둥오리가 반겨 주던날
지난 12월에 찿았던 올림픽공원을 을미년 새해를 맞아 다시 찿았습니다
평화의문앞에 새해맞이 조형물이 올림픽공원을 찿는 발길을 반겨주며 주말의 이른 아침
부터 걷기 운동을 하기위해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하는 산책로를 따라 카메라
둘러메고 걷는 백야의 가는 길을 따라 예쁜 새들이 모델이 되여
백야의 발길을 잡는 시간이 많아만 집니다
아침에 까치가 울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예전부터 전해져 오는 이야기와 함께
부자가 되거나 벼슬을 할 수 있는 비방을 가진 새라고 믿었던 까치도 백야를 반겨 주고
귀가 따갑도록 조잘대는 직바구리녀석들이 잽싸게 이나무 저나무를 오가며
열매를 따먹느라 정신없이 분주한 모습입니다.
넓고넓은 올림픽공원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겨울철새며 까치,꿩,백로등이 멋진 연출로
백야의 시선을 끌며 모델이 되여주기에 쌀쌀한 날씨의 추위도 잊게 합니다.
한겨울 혹한속 서울 도심 공원에서도 겨울철새들의 예쁘고 앙증맞은 모습들을 보며
운동도하며 걸을 수 있는 올림픽공원은 주말 나들이로는 더없이 좋은 곳.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기에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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