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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춘당지의 만추. 고궁의 곱게 물든 단풍과 가을 사랑에 빠지다.★고궁·사찰·성당/고궁 2015. 11. 14. 22:17
[창경궁] 춘당지의 만추.
고궁의 곱게 물든 단풍과 가을 사랑에 빠지다.
[창경궁] 춘당지의 만추.
고궁의 곱게 물든 단풍과 가을 사랑에 빠지다.
서울 도심속에서도 만추의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들수 있는 곳이 많지만
고궁의 곱게물든 단풍은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더욱 가을분위기에 빠져들게 합니다
창경궁 춘당지의 고운 단풍은 경복궁의 향원정과 창덕궁의 후원(비원) 과 함께
가을 단풍이 곱기로 손꼽히는 곳이기에 가을이면 많은 사진가님들과
관람객들이 찿는 곳이기에 오늘도 춘당지 주변의 산책로는
만추의 가을 풍광을 보기위한 발길이 분주합니다.
춘당지는 1909년에 조성된 연못으로 원래 연산군이 서총대(瑞총臺) 앞
대지를 파다가 중종반정으로 중단한 곳으로 그 후 권농장(勸農場)의 논을 연못으로 만들고
일제시대에는 우리 고궁을 격하시키기위해 창경궁이 창경원으로 불리워지며
각종 놀이시설과 춘당지에서는 뱃놀이를 하게 하였던 곳입니다
서울의 5대 고궁을 자추 찿는 백야가 가장 많이 찿는 곳중 한곳이 창경궁 춘당지.
봄날이면 야생화와 춘당지에서 겨울을 지내는 원앙들이 짝짓기철을 맞아
예쁜 깃털의 화사한 모습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기위해 자주찿고 한여름에는 신록이 우거진 숲길의 산책로
가을이면 곱게 물들기 시작하는 단풍잎들이 아름다운
창경궁 춘당지의 사계절은 언제 찿아도 계절따라 달리하는 자연의 신비로움에
흠뻑 빠져들게하는 매력이 있어 백야가 가장 많이 찿는 곳중 한곳.
가을의 끝자락 11월....
지금 창경궁 춘당지 주변은 곱게 물든 단풍으로 불타고 있기에 접근성이 좋은
창경궁의 가을빛 곱게 물든 만추의 가을 나들이를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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