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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현충원]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바다·공원/공원 2015. 12. 25. 20:52
[국립서울현충원]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곱게 물든 가을빛이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해 주던 날.
이승만 대통령 묘소
박정희 대통령묘소
육영수여사 묘소
장균묘역에서 바라본 현충원전경
[국립서울현충원]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
곱게 물든 가을빛이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해 주던 날.
봄과 가을이면 찿아가는 국립서울현충원의 가을빛이 곱게 물든 10월.
봄부터 화사한 수양벚꽃들이 아름다운 현충원은 녹음이 짙은 여름을 지나면서 가을빛의
곱게 물든 단풍들이 아름다운 곳으로 계절마다 달리하는 아름다움으로
호국영령들의 넋을 달래주는 현충원은 사계절 언제나 찿는이들의
발길이 머물게하는 호국공원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곳.
고 박정희 대통령 묘소에는 10.26 36주기 추도식이 며칠 지난 후지만 여전히
묘역을 찿아 참배하는 사람들이 간간히 묘역을 찿곤 합니다.
현충원의 장군묘역 언덕위에서 굽어보는 한강과 동작대교... 남산타워....
풍수지리로 명당자리라 전해지는 서울현충원의 전경을 한눈으로 내려다 보면서
호국영령들이 잠든 자리가 명당이라는 생각에 안스러운 마음이 조금은 위안이 되면서
백야와 함께 군생활을 하다 월남전에서 영령이 된 옛 전우들의 생전 모습이
떠올라 한동안 애잔한 마음으로 그들의 넋을 위로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귀가길을 서둘러 돌아 오며 꽃피는 봄날에
다시 찿아 오겠노라 약속을 하며 한겨울 추위가 빨리 물러나고 따뜻한 봄이
어서 오기를 바라는 마음을 뒤로 합니다.
국립 서울 현충원 홈페지 : http://www.snmb.mil.kr
국립서울현충원 가늘길.
지하철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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