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경궁] 춘당지의 원앙과 설연휴를....

[창경궁 ]춘당지의 원앙

설연휴 이쁜이들 원앙과 함께 했습니다.

[창경궁 ]춘당지의 원앙

설연휴 이쁜이들 원앙과 함께 했습니다.

 

 

 설연휴의 끝날에 춘당지의 원앙을 찿았습니다

추위에 꽁꽁얼어붙은 빙판 한켠의 얼지 않은 곳에서는 신나게 추위를 즐기는 원앙들....

잡식성인 원앙들이지만 얼음때문에 연못속으로 자맥질하여 먹이를 구할수도 없고

숲속의 열매도 없기에 몹시도 배가 고플 것 같아 준비 해간 땅콩으로

 원앙들의 허기를 달래주며 귀엽고 앙증맞은 녀석들과 데이트에

빠져 추위도 잊으며 예쁜 원앙들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2월 중순부터 짝짓기철이 시작되면서 숫원앙의 깃털은 더욱 화려한 모습으로

암원앙들을 유혹하기 시작하는 계절이기에 날씨가 풀리면서 춘당지의

얼음이 녹기시작하면 화려한 자태의 원앙들의 짝짓기 모습도

가까이에서 볼수 있는 시즌이 시작되였습니다.

봄이 성큼 다가오는 고즈넉한 창경궁 대온실의 새봄맞이 꽃님들, 춘당지

원앙들의 예쁜 모습을 볼겸 나들이 한번 해 보셔도 좋을 듯....